
120조 원 ‘캐나다 잠수함’ 잡는다…
우리 해군, 1급 기밀 소나체계
전격 공개
대한민국이 120조 원 규모의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CPPS) 수주를 위해
‘1급 군사기밀’까지 개방하는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최근 우리 해군은 3,000톤급 최신형
잠수함에 캐나다 해군 베테랑 음탐
부사관을 탑승시켜 5일간 실전 해상
훈련을 함께 수행했습니다.

이는 독일 등 경쟁국이 감히 시도하지
못한 파격적인 조치로, 단순한 홍보를
넘어 우리 잠수함의 핵심 탐지 능력을
직접 입증하며 캐나다 해군의 마음을
뿌리째 흔들어 놓았습니다.

“타볼 배도 없는 독일 vs
즉시 건조 가능한 한국”… 신뢰의 격차
현재 캐나다 잠수함 사업은 12척
도입에 총사업비 120조 원이 넘는
‘세기의 프로젝트’입니다.
유력 후보인 독일은 노르웨이와 공동
개발 중인 212CD급을 제안하며
2031년 인도를 약속했으나, 이는
‘초도함조차 나오지 않은, 실물이 없는
종이 위의 잠수함’이라는 치명적인
약점을 안고 있습니다.

독일 해군조차 2031년에야 초도함을
받을 예정이라, 개발 지연 시 캐나다에
인도될 물량은 기약 없이 밀려날
위험이 큽니다.
반면 대한민국은
“계약 후 6년 내 인도”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한국의 6년은 독일과 다릅니다.
이미 우리 해군이 여러 척 운용하며
검증을 끝낸 모델을 기반으로 하기에,
계약 즉시 생산 라인을 가동할 수 있는
‘확정된 스케줄’이기 때문입니다.
독일이 캐나다에 “4년 내에 주겠다”라고
호언장담한 것은 사실상 현재 건조
중인 노르웨이나 독일 해군용 물량을
캐나다에 먼저 넘겨주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하지만 이는 노르웨이나 독일
국방부와의 복잡한 정치적 합의가
필요하며, 만약 개발 과정에서 지연이
발생하면 캐나다는 후순위로 밀려날
위험이 큽니다.
반면 한국은 캐나다만을 위한 별도의
생산 스케줄을 즉시 가동할 수 있는
여력이 있습니다.

실제로 이번 훈련에 참가한 캐나다
전문가는 독일의 ‘실체가 없는 미래의
약속’ 대신 한국의 ‘현재 운용 중인
실물’에 탑승해 세계 최고 수준의 소나
체계를 직접 확인했습니다.
타볼 배조차 없는 독일과 달리, 한국은
지금 당장 성능을 증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습니다.

80조 원 유지보수 시장,
캐나다 현지에 통째로 넘긴다
한화오션 등 우리 방산업계는 캐나다의
경제적 실익을 정조준했습니다.
잠수함 도입 후 30년 이상
유지보수(MRO)에 들어가는 약 80조 원
규모의 비용을 100% 캐나다 현지
인프라 구축에 재투자하겠다고 제안한
것입니다.

이미 조선업이 붕괴하여 현지 건조가
불가능한 캐나다의 현실을 고려해,
무리한 기술 이전 대신 ‘30년 먹거리인
MRO 산업’을 캐나다에 이식해주겠다는
더 현실적이고 파격적인 대안을
내놓았습니다.

‘림팩의 신화’가
캐나다 수출로 이어질 것
과거 림팩 훈련에서 미국 항공모함을
가상 격침하며 세계 최강의 운영
능력을 입증한 한국 해군은 이제
캐나다 해군의 ‘스승’을 자처하고
있습니다.

독일이 정치권 로비와 실현 불가능한
조기 인도 약속에 집중하는 동안,
대한민국은 운영 주체인 캐나다 해군
요원들을 직접 우리 잠수함에 태워
실전 기술을 전수하며 밑바닥부터
신뢰를 쌓고 있습니다.
내년으로 앞당겨진 최종 선정에서,
실전 능력이 입증된 한국 잠수함과
현실적인 현지화 전략이 결합된다면
북미 시장에 거대한 ‘K-조선’의 깃발을
꽂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