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부터 글로벌 순위권…韓日 배우 합작 ‘웨이브 독점’ 학원물


[TV리포트=송시현 기자] 드라마 ‘되어줄래? 나의 매니저’가 라쿠텐 비키에서 방영 첫 주 시청자 수 기준으로 유럽, 중동 및 동남아시아에서 TOP5에 오르며 미주, 오세아니아 및 인도 지역에서는 TOP10에 진입했다. 이 드라마는 한일 라이징 스타들이 주연을 맡아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1시에 웨이브와 라쿠텐 비키에서 독점 공개되는 이 드라마는 1, 2회 방영으로 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극을 이끌어가는 캐릭터들은 노노무라 카논, 안준원, 윤도진으로, 그들은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하며 강렬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19일 공개된 3, 4회에서 노노무라 카논이 연기하는 히로세 하나는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자신의 자리를 위협하는 신지아로부터 불안한 반응을 맞이하게 된다. 히로세 하나는 매니저로서의 직책과 개인적인 감정 사이에서 갈등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서로의 관계에서 긴장감이 고조되며 관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신지아는 히로세 하나와 구은호 간의 관계를 의심하며 루머를 퍼트리고, 결국 히로세 하나는 신지아의 말에 흔들리게 된다. 이러한 갈등 속에서 구은호는 히로세 하나를 보호하는 모습으로 심쿵하게 만든다. 드라마는 이처럼 다양한 캐릭터 간의 갈등과 애정선을 통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히로세 하나는 친구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순간들을 만끽하지만,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갈등이 심화된다. 드라마의 마지막에는 히로세 하나가 일본에서의 과거와 관련된 트라우마를 겪으며 더 큰 위기에 놓이게 된다. 각 인물들의 복잡한 관계와 극적인 상황들은 매주 긴장감을 높이고 있으며, 시청자들의 집중도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 제작진은 메가메타와 아폴로 픽쳐스가 힘을 합쳐 이 드라마를 선보이고 있으며, 글로벌 K-컬처 문화를 선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 시청자들은 극의 흥미진진한 전개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송시현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아폴로 픽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