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송시현 기자]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가 오늘(22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이 드라마는 유쾌하게 설레는 무죄 입증 로맨스를 테마로 하며, 팬심이 만렙인 스타 변호사와 살인 용의자로 몰린 최애의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는 연출을 이광영, 극본을 김다린이 맡았고 기획은 KT스튜디오지니, 제작은 에이스토리가 진행했다. 주인공인 스타 변호사 맹세나를 최수영이 맡고, 살인 용의자 도라익의 역할은 김재영이 연기한다.
최수영은 “팬심이 있어야만 가능한 사랑 이야기”라며 “누군가의 열렬한 팬인 적이 있다면 공감하고 빠져들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김재영은 “한번 맛보면 멈출 수 없는 전개”라며 “예측 불가능한 사건과 따뜻한 감정의 회복이 포함된 드라마”라고 설명했다.
드라마의 주인공 맹세나는 이제까지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중, 자신의 최애 도라익과 갑작스럽게 만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맹세나는 자신의 덕후 생활과 직업인 변호사의 경계를 넘나들며 도라익을 변호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장면에서는 콘서트장에서 마주친 맹세나와 도라익의 순간이 포착됐다. 이 만남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이뤄지며, 두 사람의 이야기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최수영은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가 팬심에 있다고 강조하며 “세나와 도라익이 서로를 치유하고 성장하는 과정과 범인을 추리하는 재미를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김재영은 “스토리의 몰입도와 인물들의 입체적인 감정선을 따라가며 미스터리와 휴머니즘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드라마”라고 강조했다.
그들은 시청자들에게 드라마를 즐기고, 따뜻한 힐링과 위로를 받을 수 있는 드라마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이돌아이’는 KT 지니 TV에서 방영되며 ENA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송시현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KT스튜디오지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