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대학교 연극학과를 나와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 입학했으며,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유설아는 드라마 ‘내 인생의 스페셜’ ‘여사부일체’ ‘풀하우스 스테이크2’ 영화 ‘생존’ 등에 출연했으며, 2009년에는 은지원·이홍기와 함께 SBS ‘인기가요’ MC로 얼굴을 알린 바 있습니다.

그는 2009년 SBS ‘인기가요’의 MC와 일본 TBS 드라마 ‘도쿄소녀’의 주연을 맡았습니다. 배우로서 팬들에게 자주 얼굴을 비출 수 있는 기회임에도 불구하고 이듬해 2010년 작품 활동 대신 학업에 전념했습니다.

자신의 선택에 소신 있는 행동을 한 그가 다시 팬들의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바로 만화 ‘풀하우스’를 원작으로, 월드스타 비와 송혜교의 호흡으로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풀하우스’의 후속격인 ‘풀하우스 테이크2’(이하 풀하우스2)의 월드스타 진세령으로 돌아와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풀하우스’로 인기절정이었는데 극비리에 재벌가 며느리되고 사라진 탑여배우
배우 유설아(30·유혜진)는 웅진그룹 며느리가 됐습니다.

SBS Plus 드라마 ‘풀하우스2’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던 유설아는 극비리에 재벌가 며느리가 되며 2014년 뒤늦게 결혼소식이 알려져 다시 뉴스의 헤드라인을 장식했습니다.

유설아는 2014년 8월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윤새봄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결혼식은 양가 내부 사정으로 조용하게 치러졌으며, 두 사람은 철통 보안 속에 극비로 조용히 결혼식을 치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설아와 3년 열애 끝에 결혼한 남편은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의 차남 윤새봄 씨로 미국 미시간주립대학을 졸업, 2009년 웅진씽크빅에 입사했으며 웅진홀딩스 최고전략책임가(CSO)로 근무, 웅진홀딩스 사내이사로 선임됐습니다.

누리꾼들은 “대박이다” “극비리에 결혼이라니 왜?” “유설아 씨 지금 보니까 정말 예쁘네요” “재벌가 며느리라니 놀라워” “웅진그룹 차남 대박이네” “3년이나 교제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2015년에는 결혼 5개월 만에 득남했다는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당시 한 측근은 “윤 회장에겐 첫 손자다. 온 가족의 손자 사랑이 특별하다. 휴대폰으로 아기 사진을 보면서 시름을 잊는다고 한다. 시간이 날 때마다 직접 보러 가기도 한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유설아는 트위터 페이스북 등 운영 중이던 SNS까지 모두 접은 상태로 사라져 결혼 후 근황을 알 수 없었습니다. 남편 윤새봄 씨는 웅진씽크빅 대표이사를 거쳐 지주사인 웅진 대표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