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영화 ‘웨딩드레스’로 데뷔한 양진성은 고운 미모와 함께 선화예고, 이화여대(조형예술학) 출신이라는 사실로 주목받은 바 있습니다.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양진성은 우연한 기회에 배우로 데뷔해 초반에는 연기와 학업을 병행해 왔으나, 양진성은 2013년 영화 ‘소원’에 출연하며 당시 연출을 맡은 이준익 감독의 영향으로 이대를 중퇴하고 본격적인 배우로서의 활동에 나섰습니다.

양진성은 2014년 드라마 ‘백년의 신부’에서 1인 2역의 주인공을 맡으면서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2016년에는 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로 SBS 연기대상에서 뉴스타상을 받았습니다. 이후에도 ‘시카고 타자기’, ‘크로스’,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했습니다.

연기한다고 이대 중퇴했는데 갑자기 사라져 극비리 결혼해 딸까지 낳은 여배우
연기에 집중하겠다며 학업까지 포기한 양진성은 2018년 SBS 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이후 작품은 물론 SNS나 공식 석상에서도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2024년 초, 알려진 바에 의하면 양진성은 비연예인 사업과 남편과 극비리에 결혼했으며 2020년 무렵 딸을 출산했다고 알려졌습니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양진성이 결혼한 사실은 알고 있었으나 현재는 연예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라며 “결혼 후 근황을 알고 있는 사람들도 극히 적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양진성은 지난 2021년까지는 SNS를 통해 백화점 아동 명품 의류 부티크 운영 소식을 알렸으며, 아이스크림게의 ‘쉑쉑’이라 불리는 한 브랜드의 한국 지사 이름을 걸어놓는 등 팬들과 소통을 이어갔지만 이마저도 현재는 멈춘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양진성의 팬들은 결혼과 출산 소식에 놀라움과 함께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비록 연예계에서 잠시 물러나 있지만, 그의 행복한 가정생활과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기대와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