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노은하 기자]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가 오는 22일 밤 10시에 첫 공개된다. ‘아이돌아이’는 팬심이 넘치는 스타 변호사 맹세나(최수영)가 살인 용의자로 몰린 ‘최애’ 아이돌 도라익(김재영)의 사건을 다룬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다. 극 중 진실을 밝히기 위해 감정을 숨겨야 하는 두 사람의 유쾌한 로맨스와 긴장감을 풀어줄 드라마가 기대를 모은다.
특히 첫 공개를 나흘 앞둔 18일에는 최수영과 김재영의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는 뒤모습이 공개되었다. 스타 변호사 ‘맹세나’ 역할의 최수영과 프로 아이돌인 ‘도라익’ 역할의 김재영이 서로의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촬영 중 카메라를 향해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되어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두 배우는 서로의 구원이 되어 줄 로맨스를 통해 최고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다린 작가는 “최수영 배우는 이성적인 변호사이면서 덕후의 모습도 정확하게 구현해 주었다. 눈빛 하나로 모든 감정을 전달하는 김재영 배우의 힘 덕분에 캐릭터 매력도 더욱 부각됐다”라고 전했다.
이광영 감독은 “두 사람의 비호감이 잘 표현되었고 가끔 누가 더 재미있나 내기할 정도로 현장은 웃음이 넘쳐났다. 배우들 모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는 오는 22일(월) 밤 10시 지니TV에서 공개되며 ENA를 통해도 첫 방송된다. OTT 플랫폼인 넷플릭스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노은하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지니TV ‘아이돌아이’, 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