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5년 동행’ 매니지먼트 숲 떠난다… 12월 전속계약 종료 [전문]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남주혁이 매니지먼트 숲과의 5년 동행을 종료한다.

16일 매니지먼트 숲은 공식입장을 내고 “남주혁의 전속계약이 올해 12월의 끝으로 종료됨을 알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남주혁과 함께 걸어온 소중한 시간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남주혁의 앞날에 좋은 일들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매니지먼트 숲은 “팬 여러분이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남주혁은 지난 2020년 매니지먼트 숲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스물다섯 스물하나’ ‘비질란테’ ‘리멤버’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지난해 전역한 남주혁의 차기작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동궁’으로 귀(⻤)의 세계를 넘나드는 능력을 가진 구천과 비밀을 간직한 궁녀 생강이 왕의 부름을 받고 동궁에 깃든 저주를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드라마엔 남주혁 외에도 조승우 노윤서 등이 출연한다.

이하 매니지먼트 숲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매니지먼트 숲입니다.

남주혁 배우의 전속계약이 올해 12월을 끝으로 종료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그동안 배우와 함께 걸어온 소중한 시간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남주혁 배우의 앞날에 좋은 일들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팬 여러분이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