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나이차 극복하고 14년만에 재회해 공식만남 인정한 탑배우 커플


진세연(1994년생)과 박기웅(1985년생)이 9세의 나이 차를 뛰어넘은 핑크빛 케미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바로 두 사람은 KBS 2TV의 새로운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에서 주연을 맡으며 만나게 됐는데요.

9살 나이차 극복하고 14년만에 재회해 공식만남 인정한 탑배우 커플

9세의 나이 차를 극복한 진세연과 박기웅은 지난 2012년 방송한 KBS 2TV ‘각시탈’ 이후 14년 만의 재회이자, 두 사람의 첫 KBS 주말극 입성으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오는 2026년 1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연출 한준서 / 극본 박지숙)는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혔던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결국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패밀리 메이크업 드라마입니다.

진세연은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에서 전직 의대생이자 현재는 태한 그룹의 의류 디자이너 공주아 역을 맡았습니다.

드라마 ‘본 어게인’, ‘옥중화’, ‘닥터 이방인’,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등에서 호연을 펼친 진세연은 그동안 독보적인 존재감과 상대 배우와의 진한 케미스트리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아왔습니다.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에서 반전미 넘치는 열연을 펼칠 그가 어떤 파격적인 전개를 선보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박기웅은 극 중 어린 시절 자신을 감싸준 당돌하고 씩씩한 소녀 공주아(진세연 분)를 첫사랑으로 가슴에 품고 있는 인물로 패션 트렌드와 경영 감각을 두루 갖춘 태한 그룹 패션사업부 총괄이사 양현빈 역을 맡았습니다.

박기웅은 드라마 ‘판도라: 조작된 낙원’, ‘꼰대인턴’, ‘리턴’, ‘몬스터’, ‘각시탈’ 등에서 자신만의 캐릭터를 견고히 구축해 온 것은 물론이며 영화 ‘치즈인더트랩’, ‘메이드 인 차이나’,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으로 장르를 불문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습니다.

대본리딩 현장에는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를 이끌어 갈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박지숙 작가와 한준서 감독을 비롯해 배우 진세연(공주아 역), 박기웅(양현빈 역), 김승수(공정한 역), 유호정(한성미 역), 김형묵(양동익 역), 소이현(차세리 역), 김미숙(나선해 역), 주진모(양선출 역), 최대철(공대한 역), 조미령(양동숙 역), 김선빈(공우재 역), 윤서아(양은빈 역) 등 드라마를 이끌어갈 배우와 제작진이 총출동해 웃음 가득한 주말극 탄생을 예고했습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화려한 날들’ 후속작으로 오는 2026년 1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