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시즌 2’로 데뷔한 그녀는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주목받았습니다.

2018년 MBC 드라마 ‘부잣집 아들’에서 박서희 역을 맡아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2021년 JTBC 드라마 ‘알고있지만,’에서는 오빛나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너무 예쁜데 연기도 잘해 지겨울 정도로 러브콜 받는 ‘성균관대 여신’ 여배우
배우 양혜지는 1996년 1월 20일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스타 등용문으로 유명한 ‘대학내일’ 표지 잡지 모델 출신으로 성균관대 재학 내내 연기과 수석을 놓치지 않았다는 ‘성균관대 여신’ 배우 양혜지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드라마가 시즌 3까지 나왔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던 만큼 웹드라마 여신으로 화제를 모은 양혜지는 2017년 tvN 드라마 스테이지의 직립 보행의 역사를 통해 처음 브라운관 작품 데뷔했습니다.

이후 양혜지는 SBS ‘악귀’, 넷플릭스 ‘스위트홈’을 지나 MBN ‘나쁜 기억 지우개’까지, 매 작품 장르 불문 변신을 거듭하며 자신만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드라마 ‘악귀’에서 김태리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둘도 없는 단짝 친구로 찐친 케미를 선보인 양혜지는 2023년 SBS 연기대상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그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양혜지는 ‘스위트홈’으로 또 한 번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스위트홈 시즌2’, ‘스위트홈 시즌3’을 통해 한층 폭넓은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MBN ‘나쁜 기억 지우개’에서 양혜지는 유창한 이탈리아어로 사실적이고 몰입감 있는 장면을 완성시켰습니다.

장르를 넘나드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필모그래피를 채워나가는 양혜지는 매 작품마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드라마를 풍성하게 만들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내는 양혜지는 최근 KBS2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에서 이차림 역으로 출연해 극 중 그녀는 복미경(변정수 분)의 딸로, 가족과의 갈등과 화해를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그려냈습니다.

깊이 있는 연기와 높은 캐릭터 해석으로 ‘다리미 패밀리’에서 자신만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킨 양혜지는 상황이나 감정에 따라 대사의 호흡을 조절하는 디테일한 표현력과 섬세한 완급조절로 캐릭터의 서사에 개연성을 부여하는 연기를 선보이며 다음에 보여줄 모습은 무엇일지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