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자신 있는 민낯 공개.. 꾸미지 않아 더 아름다운 톱스타 [RE:스타]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이효리가 요가원 티켓팅을 응원하며 열정 행보를 보였다. 

22일 이효리가 운영하는 ‘아난다 요가’ 공식 계정엔 “오늘 3시 1월 티켓팅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온몸으로 ‘만세’를 외치고 있는 모습이다. 민낯의 이효리는 편안한 차림으로 요가원 티켓팅을 응원하는 것으로 소탈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역시 이효리다. 꾸미지 않은 모습도 아름답다” “무대에선 세상 화려한데 무대 아래선 소박해서 더 예쁘다” “요가원 피켓팅 이끈 이효리 클래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이효리는 지난 9월부터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요가원을 운영 중으로 오픈 전부터 이어진 뜨거운 관심에 티켓팅을 통해 강의 예약을 진행 중이다. 

앞서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이 진행하는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 출연해 “제주에서 요가원을 운영할 땐 조용해서 이번에도 큰 화제가 되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확실히 서울은 다르더라”며 “피켓팅으로 날 보러 오신 분들에게 눈을 감으라고 할 수가 없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또 “매달 새로운 분들과의 시작이 내게도 챌린지가 돼 나를 더욱 성장시켜주리라 믿는다”라며 요가원 운영에 임하는 남다른 자세도 전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 후 제주도에 신접살림을 차리고 10여년 간 제주에 거주했으나 지난해 10월 서울 평창동 단독주택으로 이사했다. 

이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아난다 요가 소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