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3일 만에 2600억 흥행…거짓으로 얽힌 ‘고자극’ 미스터리 스릴러 (‘하우스메이드’)


[TV리포트=강지호 기자] 영화 ‘하우스메이드’가 NY 프리미어와 LA 프리미어를 성황리에 마치고 북미 개봉까지 성황리에 마친 후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받고 있다.

누리픽쳐스는 영화 ‘하우스메이드’가 북미 개봉 후 첫 주말 3일간 1억 8,950만 달러(한화 약 2,620억 원)의 흥행 수익을 거뒀으며 해외 언론과 평단의 쏟아지는 호평을 받고 있다고 22일 전했다.

영화 ‘하우스메이드’는 시드니 스위니와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열연하며 강렬한 스릴과 반전을 선사하는 작품으로 다양한 언론의 찬사와 함께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하우스메이드’는 과거를 숨긴 채 완벽한 저택에서 일하게 된 가정부 밀리(시드니 스위니)와 비밀을 감춘 아내 니나(아만다 사이프리드), 완벽한 남편 앤드루(브랜든 스클레너)가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인물들이 펼치는 긴박한 전개가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고자극 반전 스릴러로 관객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드니 스위니, 아만다 사이프리드, 브랜든 스클레너의 도파민 폭발하는 미친 열연과 폴 페이그 감독의 경쾌한 연출력이 뭉쳐 완성된 영화에 언론과 평단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관객의 기대 역시 높아지고 있다.

북미 개봉 직후 글로벌 언론과 평단을 사로잡은 ‘하우스메이드’는 오는 2026년 1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강지호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영화 ‘하우스메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