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무너졌다” 내부 쿠데타 발생 현재 심각한 상황! 분노한 국민들 거리로 뛰쳐 나왔다


“러시아 무너졌다” 내부 쿠데타 발생!
현재 심각한 상황!
분노한 국민들 거리로 뛰쳐 나왔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가장 격렬한 전장으로 떠오른
도네츠크 지역 포크롭스크에서
러시아군이 과거 ‘피의 격전’으로 불렸던 바흐무트 전투를 뛰어넘는
수준의 인명 소모형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내부 고발이 제기됐습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발생한
막대한 사상자 규모가 조직적으로
은폐·조작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며
전장의 실상이 다시 한번 드러나고
있습니다.

현지 상황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크렘린의 압박 아래
‘11월 15일 점령’이라는 목표를
맞추기 위해 무리한 병력 투입
반복해 왔고, 그 결과 해당 전선에서
전사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러한 공세는 장비 지원이 부족한
상태에서 병력을 밀어 넣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전장의 소모 속도를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러시아 반체제 파르티잔 조직
아테시(Atesh)는 12월 8일,
포크롭스크 전선에 투입된
러시아군 제30분리 근위 차량화
소총여단 내부 협력자들로부터 확보한
정보를 공개하며 사상자 은폐 실태를
폭로했습니다.

아테시에 따르면 일부 부대의
실제 인명 손실은 공식 보고된 수치의
최대 100배에 달하며,
다수의 전사자가 ‘탈영병’으로
허위 분류돼 사망 통계에서
제외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내부 관계자들은 이러한 허위 보고가
개별 부대 차원을 넘어
지역 사령부 차원에서 사실상 관행처럼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로 인해 전사자들은
보험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될 뿐 아니라
기록상으로는 범죄자인 탈영병으로
남게 된다는 설명입니다.

한 내부 협력자는 지난 1년간
제30여단에서 발생한 실제 사망자
명단을 모두 취합할 경우
약 4,000명 규모의 별도 여단을
편성할 수 있을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해당 여단이 1년 만에
사실상 전 병력이 교체됐음을
의미하지만, 공식적으로 보고된
사망자는 40명 수준에 불과해
피해 규모가 극단적으로
축소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전장의 소모 강도는
우크라이나 측 발표에서도 확인됩니다.

최근 24시간 동안 포크롭스크
일대에서만 131차례의 교전이
발생했으며, 이 과정에서 러시아군은
약 930명의 사상자를 냈습니다.

동시에 야포 27문과 다련장 로켓 1문,
각종 차량 61대가 파괴되는 등
장비 손실도 컸지만,
전차나 장갑차 파괴 기록이
거의 없다는 점은 해당 전선에서
기갑 전력이 사실상 고갈돼
인력 중심의 공세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현재까지 누적된 러시아군 사상자는
약 118만 2,610명으로 추산되며,
최근 1년 사이에만 20만 명 이상이
사상한 것으로 집계됩니다.

이러한 수치는 외부 기관들의 분석과도 상당 부분 일치합니다.

지난 11월 영국 국방부는
러시아가 포크롭스크 전선에서
불과 15km를 진격하는 데
1년 이상을 소모했고,
그 대가로 10만 명 이상의 사상자를
냈다고 평가했습니다.

미국 전쟁연구소(ISW) 역시
이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전차 500대
이상과 장갑차 1,000대 이상을
상실하며, 총 5개 사단 규모의 전력을
잃었다고 분석한 바 있습니다.

이 같은 상황은 러시아군이
과거 바흐무트 전투를 포함한
주요 전선에서 사상자 수를
대폭 축소해 온 관행이 포크롭스크에서 극단적인 수준으로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인명 손실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자,
러시아는 병력 확보를 위한
추가 조치에 나섰습니다.

크렘린궁은 12월 8일 푸틴 대통령이
‘시민 군사 훈련 캠프’ 설치 법령에서
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두 달간
전국 주요 도시에 훈련 캠프가 설치되며
약 2만 명의 예비군이 소집돼
군사 훈련을 받게 됩니다.

러시아 독립 매체들은 이 조치가
예비군 강제 동원을 확대하고
이들을 계약병으로 전환해
전선에 투입하기 위한
사전 단계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과 소식통들은
이러한 조치가 공개된 수치보다
훨씬 심각한 인명 손실이 누적되고
있음을 반증한다고 지적합니다.

러시아는 이미 2023년
바흐무트 전투에서 10만 명 이상의
사상자를 내며 바그너 그룹 반란이라는
내부 혼란을 겪은 바 있으며,
포크롭스크 전선에서도 전차와
장갑차 대신 병력을 밀어 넣는
이른바 ‘스톰 Z식’ 전투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인명 피해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가운데, 푸틴 정권이 얼마나 더 많은
병력을 희생시키며
전쟁을 지속할 수 있을지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는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