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없더니…’다음달 결혼’ 깜짝 결혼 발표♥해 놀라게 한 가수커플


가수 겸 프로듀서 브라더수가 싱어송라이터 겸 작사가 김진아(Jina)와 결혼식을 앞두고 기쁜 마음을 전했습니다.

브라더수는 인터뷰를 통해 “다음달 결혼식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다. 주변 분들에게 결혼 소식을 전하며 인사하는 중”이라 근황을 전했습니다.

이어 “축하해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다.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음악 열심히 하고 예쁘게 잘 살겠다”라고 덧붙이며 감사 인사를 남겼습니다.

김진아의 자랑을 요청하자 브라더수는 “제게 음악적 자극을 많이 주고 능력 있고 음악 잘하는 뮤지션”이라며 “클래식을 전공해서 음악적으로 도움을 많이 받는다”라고 미소 지었습니다. 덧붙여 “서로 작업할 때 도움을 많이 주고받기 때문에 결혼 후로도 기회가 된다면 함께 곡 작업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부부 뮤지션의 시너지를 기대케 했습니다.

끝으로 브라더수는 “감사하게도 주변에서 많은 분들이 곡 작업 의뢰를 해주시거나 찾아주셔서 많은 작업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더 좋은 기회로 많은 아티스트 분들과 작업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음악 작업하겠다”라고 인사를 남겼습니다.

1990년생인 브라더수는 지난 2010년 가요계 정식 데뷔, 현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그룹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몬스타엑스, 윤하, NCT 127, 자이언티, 전소미, 헤이즈 등 다수 아티스트와 곡 작업을 펼치며 프로듀서로서 존재감을 알렸습니다.

예비 신부인 김진아(Jina) 역시 지난 2017년 가수로 정식 데뷔 이후 활동 중인 뮤지션이었는데요. 현재 작곡과 작사 능력을 갖춘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딱 한번만에’ ‘엔딩을 기다려’ ‘오래된 커플’ 등으로 음악적 협업을 이어왔습니다.

브라더수와 김진아는 2021년 차은우가 부른 웹툰 ‘상수리나무 아래’ OST ‘Don’t Cry, My Love’와 지난해 에일리의 ‘Nobody else’ 작사에 공동 참여하는가 하면, 3월 발매된 라포엠 신곡 ‘닻'(Anchor) 작사, 작곡을 함께 했습니다.

한편, 두 사람은 2023년 5월 13일 서울 중구 한 호텔에서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