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파워’ KGGB, JDAM을 압도하다!
최대 사거리 3배, 경로 변경까지…
한국형 GPS 유도폭탄, 북한 장거리포
무력화 ‘게임 체인저’로 등극!
대한민국이 독자 개발한 한국형 GPS
유도폭탄(KGGB: Korean GPS Guided
Bomb)은 미국 유도폭탄의 대명사인
JDAM(Joint Direct Attack
Munition)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성능을
입증하며, 국내외 군사 전문가들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습니다.
KGGB는 공군이 다수 보유한
500파운드급 무유도 항공폭탄을 저렴한
비용으로 고성능 정밀 유도무기로
개조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나,
JDAM으로는 불가능했던 전략적
유연성과 확장된 사거리를 제공하며
한국 공군의 공대지 정밀 타격 능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게임 체인저’로
평가됩니다.
KGGB가 JDAM에 비해 갖는 가장
결정적인 우위는 바로 압도적인
사거리에 있습니다.
JDAM이 최대 약 30km의 사거리를
가지는 반면, KGGB는 활공
날개(Gliding Wing)를 장착하여 최대
100km에 달하는 사거리를 자랑합니다.
이 비약적인 사거리 증가는 단순한
폭격 능력의 향상을 넘어, 전투기가 적
방공 전력(대공 미사일, 전투기 등)의
요격권 밖에서 안전하게 지상 표적을
공격할 수 있게 하는 생존성 확보의
핵심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는 2010년 연평도 포격전 당시 공군
F-15K가 북한 지대공 미사일 위협
때문에 도발 원점 공격을 주저했던
전례를 고려할 때, 북한 장거리포 진지
무력화의 핵심 해결책으로 기능합니다.
또한, JDAM이 투하 후 경로 변경이
사실상 불가능한 것과 달리, KGGB는
비행 중 몇 차례 정도의 경로 변경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전략적 유연성을
확보합니다.
이 기능은 수도권을 겨냥하는 북한의
갱도형 장거리포 진지를 공격하는 데
매우 유용한데,
갱도 입구가 보통 북쪽을 향하고 있어 정면 공격이 어려울 때, KGGB는
북한 내륙 쪽으로 비행하다가
경로를 틀어 남쪽으로 진입하며
갱도 입구를 직접 정밀 타격하는
입체적인 공격 시나리오를 가능하게
합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KGGB는
수지타산이 맞지 않았던 고가의
순항/탄도 미사일(현무, 타우러스 등)
대신, 북한의 장거리포나 방사포와
같은 저가치/전술 목표물을 저렴하고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공군의
최적의 무기 체계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더불어 KGGB는 ‘전투기 개조
불필요’라는 혁신적인 운용 방식을
통해 JDAM 대비 운용의 폭을
획기적으로 넓혔습니다.
JDAM은 항공기 자체에 GPS 장비,
운용 소프트웨어, 추가 배선 등 복잡한
개조가 필수적인 반면, KGGB는
조종사가 별도로 들고 타는 군용
규격의 터치스크린 장비를 통해 표적
할당 및 변경, 비행 경로 설정 등을
무선으로 처리합니다.
이 덕분에 KF-5나 FA-50과 같이 최신
유도폭탄용 장비가 없는 구형 및 국산
전투기나, 심지어 해군의 P-3/P-8
초계기까지도 별도의 소프트웨어 개조
없이 Mk.82 폭탄을 기계적으로 장착할
수만 있다면 고성능 GPS 유도폭탄을
즉시 운용할 수 있게 되어 전력 증강의
시간과 비용을 극적으로 절감시키며,
FA-50/KF-21 등 국산 전투기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혁신성은 최근 2025년
태국-캄보디아 국경 분쟁에서 실제로
입증되었습니다.
분쟁이 격화되자 태국 왕립
공군(RTAF)은 F-16A/B 전투기에
KGGB 유도 키트를 장착한 Mk.82
폭탄을 투입했습니다.
태국 공군은 KGGB의 100km 장거리
활공 능력을 활용하여 캄보디아군
방공망의 요격권 밖에서 안전하게
캄보디아 국경지대의 지휘소 건물과
다연장 로켓 기지 등 핵심 목표물 두
곳을 정밀 타격하여 상당한 전과를
올렸습니다.
군사 전문가들은 KGGB의 성공적인
정밀 타격이 캄보디아 측에 군사적
압박을 가하여 분쟁을 조기에
종식시키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분석합니다.
이처럼 KGGB는 해외 분쟁 지역에서
실전 투입되어 우수성을 입증함으로써
K-방산 무기 체계의 글로벌 경쟁력과
신뢰성을 전 세계에 성공적으로
과시했습니다.
